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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2011년도 미국 앨범 판매량

1. Adele - 21   582만장
 

2004년 Usher 이후에 가장 많이 팔린 앨범이 됬습니다. 당시 어셔는 798만장을 팔았었죠. 작년 아델은 총 12번이나 빌보드 정상에 올랐습니다. 앨범이 발매된지 만 1년이 지난 지금 빌보드 앨범 차트 정상에 올라있죠. 이 앨범의 두 싱글 Rolling in the Deep과 Someone Like You는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각각 7주와 5주 동안 정상을 차지했습니다. 세번째 싱글인 Set Fire to the Rain 또한 현재 4위에 오르면서 정상 등극을 눈 앞에 두고있습니다. 2위인 마이클 부믈레의 2배를 뛰어넘는 판매량을 보이는데요. 이또한 2004년 어셔가 노라존스의 앨범을 2배 넘게 따돌린 이후 처음 나오는 기록이라고 하네요.

2. Michael Buble - Christmas   245만장

 

마이클 부블레가 딴 건 몰라도 앨범 판매는 정말 잘합니다. 정말 부블레의 목소리는 앨범으로 계속 듣고 싶은 그런 목소리니까요. 

3. Lady GaGa - Born This Way   210만장 

Grayscale image of a bike against a black background. The bike has a blond woman's head at its front, whose right hand stretches out to the front tires of the bike. The words "Born This Way" is embossed above the image. 

가가는 3년 연속으로 앨범 종합 순위 톱 10에 든 아티스트가 됬습니다. 데뷔 앨범 The Fame으로 2009년과 2010년 각각 224만장(4위), 159만장(6위)을 팔아치웠습니다. 재밌는 점은 데뷔 첫 해의 앨범 판매량보다 판매가 저조하다는 것이죠. 더군다나 70만장의 판매량은 이벤드로 1달러라는 말도 안되는 가격에 팔았죠 (미국에서 한 곡 다운하는데 1달러입니다). 이런 점들을 감안하면 이번 앨범이 썩 좋은 앨범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볼 때도 데뷔 앨범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4. Lil Wayne - The Carter 4   192만장

 

5. Jason Aldean - My Kinda Party   158만장

 

2011년 컨트리 아티스트 중에서는 가장 좋은 성적을 보였네요. 2011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올해의 레코드, 노래 부문을 포함해서 총 5개의 상을 받았던 레이디 앤터밸럼이 생각보다 부진했고, 알딘의 Dirty Road Anthem이 빌보드 핫 100 차트에서 7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을 하면서 많은 판매량을 이끌어 냈네요.

6. Mumford & Sons - Sigh No More   142만장

 

작년 그래미에서 공연을 하면서부터 앨범 판매량이 갑작스럽게 늘었던 밴드죠. 2009년에 발매된 앨범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7. Drake - Take Care   125만장

 

8. Justin Bieber - Under the Mistletoe   125만장

 

9. Jay-Z & Kanye West - Watch the Throne  123만장

 

10. Lady Antebellum - Own the Night   120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