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도 수상작: Dixie Chicks - Taking The Long
2008년도 수상작: Herbie Hancock - River: The Joni Letters
2009년도 수상작: Robert Plant & Alison Krauss - Raising Sand
2010년도 수상작: Taylor Swift - Fearless
2011년도 수상작: Arcade Fire - The Suburbs
Adele - 21
2011년 한 해는 아델을 제외하고는 절대 말할 수 없겠죠. 영국에서 377만장, 미국에서 587만장을 팔아치우면서 영,미 두 나라만 하더라도 1000만장가까이 팔아치웠습니다. 영국에선 역대 최다 앨범 판매량이었고, 미국에서는 2004년 어셔의 앨범 이후 최고 판매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2위인 마이클 부블레보다 3배 가까운 판매량이었고, 미국에서도 2위인 마이클 부블레보다 2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당연히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되겠죠.
Foo Fighters - Wasting Lights
푸 파이터스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아주 좋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내는 싱글마다 빌보드 록 송 차트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유일한 락 장르의 앨범이기 때문에 충분히 수상을 기대해 볼만할 것 같습니다.
Lady GaGa - Born This Way
가가는 한 해 동안 미국에서 210만장을 팔았습니다. 그중 반이 넘는 115만장을 발매 첫 주에 기록했습니다. 그 중 70만장이 아마존에서 이벤트로 0.99달러에 팔아서 기록된 것인데요. 한 곡에 0.99달러하는 미국에서 앨범을 같은 가격에 팔아버리니 판매 수가 급상승 할 수 밖에 없었죠. 한 주에 한 해 판매량의 절반을 팔았다는 것은 그 앨범이 실망스러웠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2월 공개한 후 공개 첫 주 부터 6주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던 Born This Way도 미국에서는 전체 판매 10위에 그치더군요.
Bruno Mars - Doo Waps & Hooligans
작년 Puff Daddy이후로 13년 만에 데뷔 첫 두 싱글을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에 올려놓았던 브루노 마스였죠. 하지만 이런 이점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그래미에서 통하지는 않을테지요. 제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과연 브루노 마스가 상을 탈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 앨범이 좋지 않아서라기보다는 이 앨범이 받기에는 후보들이 너무 쟁쟁하거든요.
Rihanna - Loud
리아나의 앨범도 상당히 좋았죠. 의외로 리아나는 한 번도 올해의 앨범 부문에서 후보로조차 선정된 적이 없었는데요. 그만큼 이번 앨범의 완성도가 다른 앨범에 비해 높았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브루노 마스처럼 다른 앨범을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후보들이 정말 쟁쟁합니다. 누가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네요. 모든 앨범이 리아나와 브루노 마스(모두 3위)를 제외하고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5 앨범 모두 영국에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었습니다.
다른 부문도 마찬가지지만 팝이 상당히 우세한 모습을 보입니다. 21, Born This Way, Doo-Waps & Hooligans, Loud 이렇게 다섯 후보 중 4개의 앨범이 팝 장르에 속해 있습니다. 올해의 레코드 부문과 마찬가지로 팝 장르에 소홀히 해왔던 그래미이기에 팝 장르의 앨범에 상을 줄까 싶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소홀히 해왔기 때문에 줄 때가 됬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올해 그래미를 아델이 휩쓸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사실 모두가 알고 계실텐데요. 이 부문 또한 아델의 수상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이 앨범이 워낙 좋아서 이전 앨범인 '19'까지도 같이 사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데뷔 앨범인 '19' 또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했을 정도니까요. 아델을 제외하고 한 앨범을 뽑으라면 푸 파이터스를 뽑고 싶네요.
2008년도 수상작: Herbie Hancock - River: The Joni Letters
2009년도 수상작: Robert Plant & Alison Krauss - Raising Sand
2010년도 수상작: Taylor Swift - Fearless
2011년도 수상작: Arcade Fire - The Suburbs
Adele - 21

2011년 한 해는 아델을 제외하고는 절대 말할 수 없겠죠. 영국에서 377만장, 미국에서 587만장을 팔아치우면서 영,미 두 나라만 하더라도 1000만장가까이 팔아치웠습니다. 영국에선 역대 최다 앨범 판매량이었고, 미국에서는 2004년 어셔의 앨범 이후 최고 판매 기록이었다고 합니다. 영국에서는 2위인 마이클 부블레보다 3배 가까운 판매량이었고, 미국에서도 2위인 마이클 부블레보다 2배가 넘는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당연히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되겠죠.
Foo Fighters - Wasting Lights

푸 파이터스 같은 경우에는 이번에 기대치를 훨씬 웃도는 아주 좋은 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내는 싱글마다 빌보드 록 송 차트에서 엄청난 성적을 거두고 있습니다. 유일한 락 장르의 앨범이기 때문에 충분히 수상을 기대해 볼만할 것 같습니다.
Lady GaGa - Born This Way

가가는 한 해 동안 미국에서 210만장을 팔았습니다. 그중 반이 넘는 115만장을 발매 첫 주에 기록했습니다. 그 중 70만장이 아마존에서 이벤트로 0.99달러에 팔아서 기록된 것인데요. 한 곡에 0.99달러하는 미국에서 앨범을 같은 가격에 팔아버리니 판매 수가 급상승 할 수 밖에 없었죠. 한 주에 한 해 판매량의 절반을 팔았다는 것은 그 앨범이 실망스러웠다는 사실을 말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작년 2월 공개한 후 공개 첫 주 부터 6주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웠던 Born This Way도 미국에서는 전체 판매 10위에 그치더군요.
Bruno Mars - Doo Waps & Hooligans

작년 Puff Daddy이후로 13년 만에 데뷔 첫 두 싱글을 빌보드 핫 100차트 1위에 올려놓았던 브루노 마스였죠. 하지만 이런 이점은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는 통할지 몰라도 그래미에서 통하지는 않을테지요. 제 개인적인 예상이지만 과연 브루노 마스가 상을 탈 수 있을까 싶습니다. 이 앨범이 좋지 않아서라기보다는 이 앨범이 받기에는 후보들이 너무 쟁쟁하거든요.
Rihanna - Loud

리아나의 앨범도 상당히 좋았죠. 의외로 리아나는 한 번도 올해의 앨범 부문에서 후보로조차 선정된 적이 없었는데요. 그만큼 이번 앨범의 완성도가 다른 앨범에 비해 높았다고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브루노 마스처럼 다른 앨범을 이길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후보들이 정말 쟁쟁합니다. 누가 받아도 전혀 이상하지 않을 것 같네요. 모든 앨범이 리아나와 브루노 마스(모두 3위)를 제외하고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고, 5 앨범 모두 영국에서 앨범차트 1위를 기록했었습니다.
다른 부문도 마찬가지지만 팝이 상당히 우세한 모습을 보입니다. 21, Born This Way, Doo-Waps & Hooligans, Loud 이렇게 다섯 후보 중 4개의 앨범이 팝 장르에 속해 있습니다. 올해의 레코드 부문과 마찬가지로 팝 장르에 소홀히 해왔던 그래미이기에 팝 장르의 앨범에 상을 줄까 싶기도 하지만 오랫동안 소홀히 해왔기 때문에 줄 때가 됬다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올해 그래미를 아델이 휩쓸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는 사실 모두가 알고 계실텐데요. 이 부문 또한 아델의 수상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영국과 미국에서는 이 앨범이 워낙 좋아서 이전 앨범인 '19'까지도 같이 사는 사람들이 워낙 많아 데뷔 앨범인 '19' 또한 상당한 판매량을 기록했을 정도니까요. 아델을 제외하고 한 앨범을 뽑으라면 푸 파이터스를 뽑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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